90년대문학연구반

  <90년대 문학연구반>은 '90년대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모여서 토론하고 있다. 90년대 문학에 대한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87년 이후 복간된 <창작과비평>, <문학과사회>를 비롯하여 94년에 창간한 <문학동네> 등 90년대 계간지를 검토하면서 90년대 문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고전서사반

 <고전서사반>은 고전문학 연구 가운데서도 특히 서사문학 분야에 초점을 두어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고전서사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월 1회의 발표회를 진행하며, 발표회는 두 사람의 발표자를 둔다. 한 사람은 함께 읽을 작품을 제시하고 미리 텍스트를 제시 혹은 제공한다. 다른 한 사람은 이전 발표회에서 함께 읽은 작품에 대한 발표문을 작성해 오고, 세미나반의 다른 인원들과의 토론을 통해서 발표문을 논문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이를 통해 세미나 구성원들은 다양한 작품을 접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구성원들의 서사문학 분야의 지식을 교류함으로써 고전서사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심도 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남・북한문학사연구반

<남・북한문학사연구반>은 1920년대 이후 출간된 남북한의 문학사를 읽고 토론하며 한반도 통합의 문학연구를 위한 ‘코리아 문학사’ 작업을 지속해 가고 있다. 2020년 10월 24일 "남・북한 문학사의 쟁점과 접점"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사의 기원반

 <서사의 기원반>은  서사학적 차원에서 ‘소설이란 무엇인가?’를 해명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세계적 차원에서 소설 혹은 소설과 관련되는 서사 텍스트와 소설/서사 관련 이론서를 읽고 동양과 서양, 근대와 근대 이전 소설의 차이와 동일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소설을 읽고 각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는 19세기 영국 소설을 읽고 있다. 

​성과 하위주체반

 <성과 하위 주체반>은 고전문학 안에 적잖게 등장하는 성(性)과 하위주체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고전문학을 중심으로, 시대적 환경을 다루는 연구에서 성(性) 인식과 하위 계층의 존재 양태는 간간이 다루어졌지만, 정작 이 두 범주 안에 속한 대상의 시각에서 주체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는 드물었다. 따라서 본 세미나 반은 고전문학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던 소재적 차원의 성(性)과 하위계층을 그 존재 자체로 바라보려는 관점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말하자면 타자를 주체의 위치로 전환해 바라보려 시도하는 것이다. 성(性)과 하위계층을 주체적 대상으로 바라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전문학의 굴절된 지점을 재음미함으로써 한국고전문학 연구의 방법과 시각을 일신하고자 한다.